HomeIn-language허트 시의원, LA시 공원 예산 증액 추진중

허트 시의원, LA시 공원 예산 증액 추진중

By Nicole Chang | News Koreatown

“공원은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 허트 10지구 시의원이 한인타운을 포함한 지역 전역의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트 시의원은 본지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예산 심의 과정에서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국의 기본 예산을 증액해달라고 꾸준히 요청해왔다”며 “현재 시 헌장(City Charter)에 명시된 공원국 예산 산정 기준 자체를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공식 검토를 요청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번 인터뷰는 LA시 전역에서 진행 중인 공원 수요 평가 프로젝트와 더불어 한인타운내 녹지 확장 계획 및 현재 진행중인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공원의 공사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허트 시의원은  “한인타운의 녹지 공간 부족 문제를 잘 인지하고 있으며 모든 시 자원을 동원해 한인타운에 공원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원은 시민 건강과 공동체 회복에 필수”

허트 시의원은 공원이 시민의 삶의 질과 정신 건강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부모 가정으로 두 아들을 키우며 공원이 얼마나 필수적인 공간인지를 직접 체험했다”며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공동체를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촉진하며 자연과의 연결을 돕는다”고 말했다. 

사진은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10구 사무실 제공

무엇보다 팬데믹 이후 소아 당뇨와 비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이러한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그는 공원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행 LA시 헌장에 따르면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국은 매년 시의 재산 평가액의 일부(최소 0.0325%)를 기본 예산으로 배정받는다. 이 공식은 최소한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하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운영 비용과 시설 유지 및 보수는 물론, 한인타운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허트 시의원은 시 헌장에 명시된 비율을 상향 조정하거나 인구증가, 공원부족 지역, 건강 지표 등 측정 가능한 수요 기준을 반영한 새로운 예산 산정 공식을 도입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만일 이러한 변화가 실현될 경우 향후 회계연도에서 공원국의 기본 예산 수준이 크게 상향 조정돼 운영 프로그램 확대나 시설 유지보수 등도 수월해진다.  

“창의적 접근으로 공원 확장할 것”

인구 밀도가 높은 반면 공원 부지는 부족한 한인타운의 특성을 고려할 때 창의적이면서도 비전통적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하트 의원은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공원 프로젝트를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기존 도서관 앞 주차 공간을 지하화하고 그 위에 공원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트 의원은 “이 방식은 주변에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곧바로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며 “이 공원은 수십 년 만에 한인타운에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이다. 우리 주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녹지 공간인 만큼 그에 걸맞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국제공원 확장… 체육관·저소득층 주택 포함”

서울국제공원 확장 프로젝트도 알렸다. 이 공원은 30년이 넘게 매년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한인 축제 장소로 활용돼 왔다. 허트 시의원은 “서울국제공원 확장을 위해 아이롤로와 노먼디 애비뉴 일부 구간의 도로를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확장안에는 대형 체육관 건립과 인근에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도 포함돼 있다. 허트 의원은 “서울국제공원을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고 마땅히 누려야 할 최고 수준의 시설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한인타운 인근 버몬트와 4가에 있는 샤토 공원과 라파예트 공원의 주요 개보수 예산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원 수요 조사 진행 중… 시민들 필요성 파악할 것”

현재 LA시전역에서는 ‘공원 수요 평가(Park Needs Assessment)’가 진행 중이다. 허트 시의원은 이에 대해 “주민들은 이 조사를 통해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시설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전달할 수 있다”며 “시는 이를 토대로 기존 공원 개선은 물론 신규 공원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타운 역시 이 평가에 포함되어 있다”며 서울국제공원 확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청의도 내년 초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his story was produced by Ethnic Media Services in collaboration with the Laboratory for Environmental Narrative Strategies (LENS) at UCLA as part of the Greening American Cities initiative supported by the Bezos Earth Fund. Read more stories like this by visiting the Greening Communities homepage.

🏷️ Tags

A California Sheriff’s Office Gave Information to ICE. Does That Violate State Law?

The Shasta County Sheriff’s Office gave information about seven inmates to ICE in 2025. Ca. prohibits law enforcement from assisting federal immigration with some exceptions.

Tracking ICE–Police Collaboration: Tools for Journalists, Lawsuits and What Authorities Don’t Want You to See

Apr 24 | As local police expand roles in immigration enforcement, limited transparency around ICE collaboration raises accountability concerns. Experts share strategies for accessing records, analyzing data, and reporting on enforcement’s impact on communities.

Two Feathers Reaches Native Youth That Mainstream Therapy Misses

Two Feathers Native American Family Services sits in Humboldt County, where Native suicide rates are over twice the state average.

California Gubernatorial Candidates Court API Voters

Candidates outlined policy proposals on the cost of living, health care and housing at a recent forum in Los Angeles Koreatown.